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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남자, 드라마 OST가 가지는 모바일 뮤직 시장의 매력
    IT 관련 2009. 2. 24. 16:32

    연일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F4의 상한가를 힘입어서 32.4%의 시청율을 보이며 탄탄한 인기를 끌고, 또한
    “아내의유혹” 역시 탄탄한 막장 드라마(?)라는 타이틀로서 30~40%대의 시청율로 만방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에 수,목에는 “카인과 아벨”이 새로운 도약을 발판으로 새롭게 시청율에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모바일 뮤직의 전체적 매출은 하락 및 횡보를 하고 있으나
    이미 방송이 종용된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에
    유독 OST는 차츰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라이브벨,MOD,AOD,통화연결음 등 드라마 OST는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4년부터 모바일 뮤직은 급성장을 하기 시작하여 디지털 앨범 발매 및 싱글 앨범이 도래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때 SG워너비, 동방신기,VOS,버즈, 이승기 등 많은 대형 가수 및 신인 데뷰로 활황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많은 음반들 중에 드라마OST의 인기와 제작자들의 성공은 가희 폭발적이였습니다.

    “안되겠니~ 이 세상에서~"로 시작되는 발리에서 생긴 일OST, “보고 싶다~ 보고 싶다~ " 천국의 계단 OST,  "어느새 길어진~~" 미안한다,사랑한다. “곰 세마리가 한집에~” 풀하우스OST 

    “내가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파리의 연인 OST는 정말 폭발적이였던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음악 시장의 침체기를 거치면서 

    다시금  기획자 및 제작자들은 다시금 드라마OST로의 시선을 돌리는 있는 듯 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로 시작된 관심으로 클래식 음악 및 앨범 판매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드라마OST 가 각종 차트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고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OST 수록 곡 ‘내 머리가 나빠서’ –SS501 /

    카인과 아벨 OST ‘이별보다 슬픈말’-V.O.S / 사랑해 울지마 ‘애원’-장윤정 등 많은 기성 가수들이 음반에 참여를 하고 있고 드라마의 열풍으로 드라마 OST 역시  음악 업계에 불황에도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 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뮤직 및 음반 시장의 비수기인 1월~3월초까지의 드라마 OST가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OST는 새로이 앨범 음반 제작 및 홍보비에 대한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되고 또한 이에 대한 성공을 보장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부분을 대체해 주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앨범에 대한 프로듀싱을 시작으로 작곡/작사가 섭외 ,녹음, 믹싱,마스터링 및 뮤직 비디오 제작 등 최소 6개월에서 최장 3년이 걸리는 반면, 드라마OST는 방영 전에 음악 감독과 제작자의 죽음의 레이싱을 통한 단기간에 만들어 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미니시리즈 및 특별 대작 드라마의 경우 많은 예산과 경비, 스타급 연기자로 구성되어 보통 16~20편의 시리즈가 구성되어집니다. 이에 맞추어 드라마OST의 생명도 약 3달을 넘기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 많고 단기간에 인기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베토벤 바이러스OST는 7만장 이상,꽃보다 남자OST는 이미 10만장을 넘기고 있으며 이는 기존 인기가수와 맞먹는 판매량입니다. 이에 관련된 모바일 뮤직의 다운로드 건수 역시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오픈라인과 디지털의 판매고를 약 2:8 정도의 매출로 본다면 드라마OST의 디지털 매출은 기존 음반 제작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5년만에 다시금 드라마OST 시장이  다시금 고개를 드는 이 시점에서 기뻐해야 되는 것이 맞는 지, 아니면 다시금 걱정을 해야 되는지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을 기점으로 하향하게 된 음악 시장의 선두에는 드라마OST가 있었다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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