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음악 산업에 대한 권리를 간략히 기술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음악은 크게 온라인 권리와 오프라인 권리로 나누어 집니다.. (출처 : (구)문화관광부,음악산업백서 )
권리의 배분에 따라서 온라인 권리도 디지털 권리와 온라인 권리권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 CD 음반인 경우 디지털 유통을 따로 하기도 함. )
저작권 / 실연권 / 저작인접권으로 권리가 구분되어 컨텐츠 유통이 진행됨.
저작권 관리는 한국저작권협회(KOMCA), 실연권은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예단연) 관리
저작인접권은 기획사 및 다중의 권리로 단일 권리 체계는 아님.
국내 음반의 수익 구조와 국내 디지털 음악 수익 구조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저작권과 실연권의 경우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 기획사와 음반사 즉 저작인접권의 대행 부분에 대하여 대행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됩니다.
또한 이통사에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컨텐츠의 CP비용과 솔류션 이용 비용이 추가로 지급이 됩니다.
이에 따라서 디지털 음악 수익 구조의 경우 기획사의 몫이 적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 지급 기준은 소비자 판매 금액을 기준으로 하기도 함)
디지털 음악 시장. 어떻게 보면 Ring-Tone,Ring-Tune,Ring-Back Tone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사실상
고객은 컨텐츠 가격이 비싸서 다운을 받지 않는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들을 곡이 없어서 다운을 받지 않을 까요?
국내 음악 시장의 부흥을 위해서는 어느 쪽이던 양보를 해야 됩니다. 단! 절대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라는 것만은 명심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