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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0년. 노비 500년. 재벌 70년... 광복이 되는 날은 우리가 원하던 날이였는가.
    행복한 글의 시작 2015. 8. 13. 23:03
    그날이 오늘날만 그날이 되는날만 기다리던 그때가 70년을 지났다.

    그날은 모두가 기뻐하며 어느 누구도 강요는 없지 않았을까.
    어느 누구도 진정 조선인이라면 몸속에 피안에서 나가게 했을것이다

    13년전 강요도 홍보도 믿음도 없이 빨간물결에 몸을 담았다. 눈물도 기억도 생각도 없이 오직 나가 아닌 나라는 것을 버리고 그 순간을 잠구었다.

    누가 원하던 70년전 그날은 오늘과 같이 덥고 어떤 기대도 없었다.

    누구를 위한 70년인지
    누가 만든 70년인지
    누가 기다리던 70년인지
    무엇을 생각하는 70년인지
    무슨 생각의 70년인지

    생각도 없는
    들리는 것이 전부인지
    하루의 유급이 가진자의 베품인지.

    70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그사람은
    그기억은
    그생각은

    단순 하루가 연결된 연휴로 끝나서는
    그 하루가 정말 필요한 사람은

    우리는 모두 70년 전 그날을 함께 하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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