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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와 KT 앱스토어.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고견IT 관련 2009. 9. 22. 15:32어제 아이폰 출시에 대한 많은 기사와 내용을 임박한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인을 통한 아이폰에 대한 실제적인 출시 방향성을 물어 보며 올해안으로 출시가 가능한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을 가지고 끝내 10년을 넘게 사용한 통신사를 버리고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어야 되나 고민을 했습니다.
9월 23일 내일이면 국내 출시 최대 난제 였던 ‘위치정보보호와 이용에 관한 법률(LBS법)’ 허가 문제가 결정됩니다.
물론 이 결정으로 아이폰이 국내 출시된다고는 정확히 말한 수 없지만 KT 내부적으로 이미 모든 요금제와 판매 정책 및 수량 등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놓았으니 시기를 언제로 할 것이냐만 정하면 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현재 KT의 전략과 흐름을 살펴보면, 9월 24일 KT쇼앱스토어 정책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SKT가 2009년 9월 8일 오픈한 T스토어는 5개월전인 4월에 SKT 오픈마켓 정책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내 앱스토어의 대표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7월에 베타 오픈을 시작으로 야심차게 7월에 오픈을 목표로 삼았으나 내부적 및 여러가지 이유로 오픈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피쳐폰까지의 모든 콘텐츠를 최대한의 지원을 하는 형식으로 국내 유일한 오픈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한 SKT에 비해 KT의 쇼앱스토어는 상당히 늦은 감이 있습니다.
SKT의 T스토어가 오픈하자 마자 곧 KT 앱스토어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앱스토어 정책설명회가 진행됩니다.
< 사진 출처: http://www.show.co.kr/sbrand2/showapps/pre/flow.asp>
KT와 KTF의 합병으로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선발적인 진출을 하지 못하였으나 정식 KT의 출범으로 이제 본격적인 선발 주자로의 시작을 하였다. 전략적인 유무선통합서비스 FMC(Fixed Mobile Convergence)를 시작으로 쇼스토어 및 MVNO와 2010년 전국 광대역 WIBRO 망 구축을 시작으로 SKT와 전면적인 서비스의 대결 구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폰 출시를 바로 이 시점인 올해 11월 말 쇼앱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전부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팟 터치까지 지원하는 쇼스토어를 구축한다면 실제 국내 1위의 철옹성의 앱스토어를 구축하게 되면 추가적인 KT의 전략적인 유무선 인터넷 사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있을 것입니다.
KT와 SKT의 양대 이동통신사, 그리고 국내 최대 삼성과 LG전자. 아이폰 출시가 가지고 올 미래가 쓰나미가 될 것인지 아님 기우가 될것인지도 미리 예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IT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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